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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도리탕 만드는 법 감동의 맛!백종원의 닭도리탕 레시피
    카테고리 없음 2021. 4. 13. 19:55

    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고기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재료가 바로 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종원의 닭볶음탕 요리를 올려주면서 '제가 만들면 양념이 안 들어가요'라는 피드백을 주신 분들이 몇 분 계셨어요.그래서 오늘은 '백 선생님' 버전으로 요리를 하면서 양념이 잘 배도록 순서를 바꿨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 간장, 설탕의 비율을 조절해서 요리를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먹었던 것보다 훨씬 맛있는... ^^ 일단 고추가 많이 안 들어가서 냄새가 별로 없어요.향신료가 스며드는 장점이 있는 #닭볶음탕입니다.순서를 조금 바꿔서 시간을 좀 끌었으면 퍼펙트~~! 순서를 바꾸길 잘했다고 셀프 칭찬을... 후후후후

    제 입에는 조금 짜던데 다른 분들 입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싱겁게 드실 분들은 간장을 덜어서 넣어주세요.

    #백정우 원 닭도리탕으로 요리를 하면서 제가 아쉬웠던 부분은...감자를 빨리 넣어서 끓여주는 거였어요

    감자가 생각보다 빨리 익고 있는데... 오버쿡이 되면 으깨져서 국물이 걸쭉하고 탁해지거든요.근데 닭에 간이 배어야 되니까 조금만 만들 수도 없고...감자를 통째로 넣을 수도 없어서 곤란해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순서를 바꿔 요리했더니 시원한 국물맛과 양념까지 잘 배어 만족도 높은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어떻게 변했는지 만나러 가볼까요?^^

    백종원 닭볶음탕 닭도리탕 레시피

    * 재료 * (4인분)닭 1kg, 감자 1개 밑처리 후 200g, 양파 대 12개 100g, 표고버섯 3개 60g, 당근 80g, 홍고추 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2대, 마늘 1큰술

    진간장 7큰술, 설탕 1.5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 600ml

    * 닭 삶은 물 1리터, 청주 2큰술 2

    (큰술: 밥 스푼 기준)

    백 선생님은 감자 두 개를 넣었는데 뒤 베란다로 나가보니 딸랑이 하나밖에 없었어요.그래서 하나만 넣고 그 대신 양파도 반으로 줄여서 넣는 재료로 해서 백선생님처럼 맞췄어요.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재료는 세척 후 사용해주세요.

    표고버섯은 마른 행주로 먼지만 가볍게 털어 쓰면 되는데요.버섯은 물에 씻으면 좋은 성분이 수용성이기 때문에 빠져나와 씻지 않고 요리에 사용합니다.

    감자는 1.5~2cm 두께로 두껍게 썰고, 양파는 같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표고버섯은 가로, 세로 하나씩 잘라 4등분하고 기둥은 손으로 자르고 당근은 1cm 두께로 잘라 4등분했습니다.

    홍고추와 풋고추는 1cm 두께로 마늘은 다지고 파는 3cm 길이로 잘라놓으시고 잠시 웨이팅~~!
    닭은 무게에 따라서 몇 호~ 이렇게 구분됩니다8호면 800g, 10호면 1kg입니다.

    나는 1kg짜리를 구입했습니다.4인 가족이 드시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해요.

    닭고기를 씻어야 하니 볼에 옮겨주세요.
    닭손질을 깔끔하게 해야 요리를 할 때 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합니다

    가슴뼈 쪽을 보면 내장이나 핏덩어리 같은 것이 있는데, 고무장갑을 끼고 이 부분을 깨끗이 문질러 깨끗이 제거해 주세요.

    백종원 #닭도리탕 만드는 법에서 기본적인 닭손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맑은 물이 나올 수 있도록 두 물로 네 번 정도 헹구면서 소쿠리에 밭을 펼쳐 놓으세요
    물1리터 + 청주 2큰술

    그냥 요리해도 되는데 저는 항상 삶아서 요리를 해요그리고 불순물과 잡내가 빠져서 개운한 맛이 납니다.번거로우시겠지만 이 과정을 거치시면 조금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1리터 넣고 센불에 불을 올리고 물이 끓으면 청주를 두 스푼 넣습니다.청주 대신 소주나 다른 알코올도 오케이.청주를 넣는 이유는 냄새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삶을 때 물의 양을 재는 방법은 닭의 무게에 맞는 양의 물을 넣는데요.닭이 1kg이면 물도 1리터, 닭이 800g이면 물은 800ml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삶을 때 어느 정도의 물을 넣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데칠 때 처음부터 물에 넣는 거랑 물에 넣는 거랑 달라요닭고기는 적은데...다른 고기는 맛있는 육즙이 빠져서 맛이 적거든요.

    끓는 물에 닭고기를 넣고 저어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과 불순물이 떠오르네요.

    닭고기가 잘 익은 색이 될 때까지 익혀주세요.

    삶은 후에는 소쿠리에 넣고 하나씩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그래야 끓으면서 닭에 묻어있는 기름기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세척까지 마친 후~ 냄비에 닭을 넣어드릴게요
    설탕 1.5큰술 물 600ml를 넣고 저어 센불에 불을 붙여주세요.

    백종원 레시피의 특징은 요리할 때 설탕을 먼저 넣어서 단맛을 내주는 거예요.

    원래 레시피로 설탕은 3큰술, 물은 540ml였는데 제가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물의 양은 조금 늘리고 설탕은 줄여 넣었습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진간장을 넣고

    (닭+채소의 무게가 적은 경우에는 간장의 비율을 줄여 넣지 않으면 짜지 않습니다.)

    고춧가루 두 숟가락 넣고 저어주세요또 끓으면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20분 동안 끓여줄 거예요가스는 화력이 더 강하므로 중불보다 약하고 약하게 사용하세요.

    닭은 조미료를 넣은 후 25~30분 정도 졸여야 닭이 양념장에 붙습니다.

    제가 20분을 고른 이유는 여기서 20분 동안 끓이고 감자 넣고 끓이는 시간이 더해지면... 한 30분 정도 되거든요

    중간중간 뚜껑을 한두 번 열고 저어주면 눌어붙지 않고 양념장이 잘 스며듭니다
    20분 경과 후~!

    기름도 좀 떠서 많이 끓는 것 같죠?여기에 다른 야채가 더해지거든요

    야채는 단단한 것부터 넣고 끓이면 돼요감자와 당근을 넣고 저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중강 불에서 7분간 끓인다.
    5분 경과했을 때
    표고버섯, 양파, 다진 마늘도 넣고 저어줍니다.
    7분이 돼서 타이머가 됐다고 하면 감자를 이쑤시개로 찔러보고 익었는지 확인하세요

    이쑤시개로 찔러 보았을 때, 쑥 들어가면 잘 구워진 것입니다.만약 크기로 썰어서 익지 않았다면 익을 때까지 좀 더 끓이세요.

    감자가 익으면 닭을 살짝 드셔보시고 간이 괜찮은지 체크하세요.만약에 짜면 물을 조금 추가해서 보글보글 끓이세요싱거우면 간장을 더해서 맞춰주세요.단맛과 설탕을 더하면 돼요.

    마지막으로 대파랑 고추를 넣고 아래쪽에 넣듯이 저어주시고 한소끔 끓이세요

    저는 외형을 위해 안에 약간 넣었습니다만, 고추와 대파가 안에 들어가 맛이 나옵니다.

    후추를 톡톡 뿌리면 백종원의 닭볶음탕 레시피가 완성됩니다.

    대충 국물이 남아서 맛있게 짜장~~ 완성됐습니다

    이거 한 끼가 순식간에 먹을 수 있어!순서를 바꿔서 양념을 해서 만들었을 뿐인데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전에 먹었던 음식보다 훨씬~. ~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기존에 만족 못하셨다면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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