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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를 맛있게 먹기 좋은 음식,카테고리 없음 2021. 3. 10. 16:48
현대 의학의 발들은 기대 수명을 크게 늘리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욕구를 표출시켰습니다. 단순히 오래 살자보다 오래 살자는 의미에서 웰빙 열풍도 불고 있는데 이와 함께 몸에 좋은 음식,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받는 요리는 <흑염소>입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각종 유해물질이 현대인의 면역력까지 위협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각종 영양성분까지 풍부한 흑염소가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흑염소는 예로부터 동의보감, 명의별록 등의 고서에도 효능을 알 수 있을 만큼 명실상부한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동의보감은 흑염소가 몸을 녹이고 원기를 회복해 병증 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전합니다. 또한 소화기를 사용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의별록은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해 좋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건강의 영약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흑염소는 면역세포의 주성분인 고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의 함량은 현저히 낮습니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아 각종 인체의 대사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육류에는 별로 없는 토코페롤도 아주 풍부합니다. 토코페롤은 항산화물질로 단백질과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흑염소가 왜 몸에 좋은 음식인지 이 정도만 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다만 흑염소의 섭취를 고려하고 있다면 완전한 효능을 누리기 위해 '제대로' 먹는 방법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kg 웰빙푸드 <흑염소> 제대로 먹는법
흑염소는 축산물 이력제나 등급제 등에 적용되지 않아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품질을 쉽게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흑염소를 제대로 먹으려면 일단 올바른 선택기준부터 세워야 해요. 다행히 흑염소의 품질을 판단하는 방법도 없지 않지만 흑염소의 사육장이나 농장에서 비교하여 객관적으로 흑염소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국가인증'을 통해서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등 신뢰할 수 있는 공인 기관이 보장하는 인증을 농 식품 국가 인증이라고 합니다. 인증이 다양할수록 당연히 품질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흑염소의 품질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적극적인 국가 인증을 활용하여 품질 강화를 선도하고 있는 농가가 다수 있습니다. 그 중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초방리농장]은 여러 기관의 인증을 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선정하고 있는 <스타팜>농장입니다. 올바른 국가인증을 활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농장으로 객관적으로 흑염소의 품질에서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흑염소 업계에서는 꽤 화제가 되기도 했고, 최근 TV에도 소개되어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초방리 농장을 보면, 위의 사례를 통해 국가인증을 확인하고 흑염소의 품질기준을 확립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지금부터 차근차근 확인해 보겠습니다. ü농장 HACCP(HACCP) 인증
해섭은 식품생산-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관리하는 위생안전체계를 말합니다. 이 중 우리가 주의해야 할 부분은 농장의 해동 여부입니다. 간혹 도축장 인증만 표기하는 곳도 있지만 애당초 농장에서 인증이 없으면 온갖 위험에 처한 뒤지요. 도축장만의 인증으로는 품질에 대한 큰 의미가 없으며, 따라서 해썹 인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해당 인증이 농장에서 자체적으로 취득한 인증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ü항생물질 인증
무항생제 인증을 통해 가축이 약물에 노출되어 자라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축용 항생제는 인체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항생제 노출이 많을수록 가축은 체내에 내성균을 축적해 섭취하는 인간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비슷한 항생제 내성 정보가 생성되어 나중에는 반드시 필요한 질병 치료를 위한 약물 작용까지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도 항생제 프리 인증은 필수입니다. ü동물복지형 인증(녹색축산)
동물복지형 인증은 가축 본연의 습성을 이해한 인도적 사육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영양공급과 축사관리 등이 다각도로 이루어져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길러지는 가축들은 자연히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높고 항생제 노출 걱정도 없어요. 품질 역시 믿을 만합니다.초방리 농장은 전라남도 자치단체가 부여하는 녹색축산 인증으로 동물복지를 입증하고 있지만, 동일한 명칭이 아니더라도 구체적으로 동물복지 관련 인증이면 됩니다. 조사하면 할수록 초방리 농장의 인증은 흑염소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측면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인증이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타사, 농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타사와 농장명칭은 비공개) A기업은 안타깝게도 농장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인증확인이 어려웠습니다. B~E는 농장 직판점에서 몇 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준이 되는 인증을 모두 갖추고 있어 다방면에서 품질 강화를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흑염소만한 음식이 없다고 해도 이렇게 품질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주저할 때도 있습니다.국가 인증을 확인하는 과정이 번거롭지 말고 꼼꼼한 품질 확인으로 좋은 흑염소를 골라주세요. 그래야 원하는 효능도 충분히 누릴 수 있으니까요. 초방리 농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키울 수 있는 흑염소라면 기대했던 대로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