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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배추 소금 절임카테고리 없음 2021. 3. 22. 20:54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Let's lie입니다아침에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집안일을 하고 앉았더니 벌써 오후네요.하하와 아이들이 또 찾아올 텐데.빨리 퍼팅해야지 오늘은 지난 번에 돼지 수육을 만들 때 곁들여 먹었던 배추 절임 만드는 법을 얹어 보려고 해요.김장김치가 이제 질릴 때가 되었죠?저희 집에서는 겉절임이나 바로 만든 김치는 반찬으로 자주 먹는 편입니다만, 숙성된 김치는 별로 손을 대지 않습니다.볶았다 쪄야 먹거든요그래서 김장김치는 거의 찌개나 김치찜, 볶음요리에 담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개운해? 겉절이도 먹을 겸 수육에 찍어먹는 반찬으로도 먹을 겸츄를 1포기 사와서 담가봤어요 근데... 요즘 배추값이 장난이 아니에요 저도 이거 한 다발을 얼마에 샀더라? 꽤 높은 가격에 구입한 것 같아요.올해 김장이 벌써부터 걱정되는 것 같네요. 흑
계량: 숟가락, 종이 컵 재료 배추 1포기, 쪽파 2줌, 굵은소금 23컵
양념 홍고추 5개, 양파 반개, 고춧가루 1.5컵, 통마늘 6개~7개, 까나리액젓3, 새우젓2, 설탕2, 다진 생강0.5, 통깨
찹쌀풀떡쌀가루 4, 물 2.5컵
그렇게 크지 않은 1주를 샀어요이게 6천 얼마였는지 너무 헐벗은 가격이에요. 오염된 청색의 바깥쪽 잎은 제거합니다.
반으로 자르고 다시 반으로 그러니까 한 4등분 정도 잘라주세요 머리의 심지는 칼로 자르고 나머지 잎을 적당한 넓이로 비스듬히 자릅니다 이 정도로 자르면 젓가락으로 집어서 한입씩 먹는 게 쉬워요 대충 자른 톱은 통에 넣고 흐르는 물에 한번 쓱 헹궈요 그다음에 장아찌는 과정이 필요한데 한 줌을 잡아서 통에 넣고 굵은 소금을 뿌리고 또 한 줌을 넣어서 뿌리고 이렇게 해서 몇 층을 담그면 돼요굵은소금은 한 23컵 정도 썼어요 요즘은 더워서 담그는 시간이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30분 정도 골고루 절이도록 저으세요.
절임이 끝나면 찹쌀풀을 쑤어놓습니다.찹쌀풀은 물 2.5컵에 찹쌀가루 4컵을 넣고 거품기로 잘 휘저은 후 불에 올려 끓인 후 식힌다. 양념을 좀 만들어볼까요?마늘 6~7개 정도를 준비해서 깨끗이 씻고 꼭지를 칼로 제거해 놓고, 저는 마늘이 있어서 썼는데 마늘 썰기를 해도 상관없어요.고춧가루 양념장 만들 때 쓴 마늘은 한 4스푼 정도 넣어요. 홍고추 5개분도 믹서에 넣기 때문에 큼직하게 썰고 양파 12개도 큼직하게 자릅니다. "통마늘, 홍고추, 양파를 믹서에 넣고 젓갈 3스푼, 새우젓 2스푼도 모두 넣어 갈아줍니다" 고추 양념이 완성이 됐습니다 여기에 고춧가루 1.5컵, 설탕 2스푼, 다진 생강 0.5스푼, 깨를 넣은 다음 식힌 찹쌀풀도 다 넣고 잘 섞습니다 그러면 양념이 완성이 됐어요미리 만들어 놓고 고춧가루를 불도록 해 둡니다. 쪽파도 같이 넣으면 좋을 것 같아서 1팩보다 적은 걸로 샀어요 쪽파라기보다는 파에 가까워서 아쉬웠어요. 깨끗이 씻은 후 큼직큼직하게 썰어줍니다. 1시간 동안 담근 배추는 물에 한 번만 살짝 씻어낸 후 30분 이상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뺀 배추와 쪽파를 모두 넣어두고 섞은 양념을 모두 넣습니다. 처음에는 23분만 넣고 섞었는데 다 넣어도 됐어요
살살 섞고 간을 보고 부족한 것은 젓갈이나 설탕 등을 추가하면 됩니다저는 젓갈과 매실청을 조금 추가했습니다아무래도 수육이랑 같이 먹는 것 같아. 절 이건 달짝지근한 게 좋습니다 저녁에 수육이랑 같이 먹으려고 완성된 건 상자에 담자마자 냉장고로 직행 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죠?
배추 겉절이는 정말 금방 만들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흰 쌀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김치랑 다르게 바로 소비하는 게 맛있게 먹는 팁이에요 남편은 숨이 조금이나마 가라앉았으면 좋겠어요.소금에 절이는 시간을 조절하고 배추의 숨도 조절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칼국수와 같이 먹어도 엄지 척!신김치와 묵은지가 식상하면 쓱쓱 버무려 보세요. 오늘도 더운데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또 이웃 여러분,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