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복귀 결혼 전 남편 이혼 자녀 아들 근황 인스타 모델 박영선 프로필 나이키과거활동 성형카테고리 없음 2022. 5. 14. 07:15
모델 박영선이 오는 4월 2일 발사쇼 '동치미'에 출연한다. 이에 박영선 나이 프로필 결혼부 이혼 자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모델 박영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박영선
출생 1968년 7월 9일(53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묵동
|신체 175cm | 52kg | O형
학력 서울 묵동초등학교 졸업 청량중학교 졸업 송곡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원전문대학교 의상학과 졸업
소속 루체 엔터테인먼트
가족의 슬하 1남
수상 경력 - 1988년 모델 신인상 - 1989년 CF사진부문 모델상 - 1990년 한국모델베스트상 - 1992년 제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 1993년 한국모델베스트상 대상 모델 박영선 프로필모델 출신 배우 박영선의 나이는 1968년 7월 9일생으로 올해 55세입니다. 박영선의 고향은 서울시 동대문구 묵동(현 중랑구 묵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박영선은 신장 175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며, 학력은 서울묵동초등학교, 청량중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 경원전문대학 의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영선의 현재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모델 박영선, 과거 데뷔 및 활동 박영선은 1988년 모델로 데뷔, 신인상 수상부터 각종 상을 휩쓸며 1990년도 한국의 톱모델로 활동, 1993년 한국모델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는 한국모델 최초의 해외패션쇼인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했습니다.
박영선은 특히 고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앙드레김의 뮤즈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영선은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와 MC 등으로도 활약했습니다.
박영선은 또 1989년 이장호 감독의 미스터 사이 미스 코란도에 출연하고 1995년 영화 리허설에 출연하며 이 밖에도 KBS 드라마 좋은 남자 좋은 여자 케이블TV 여성채널 동아TV 블루스하우스 등에서 연기를 펼칩니다.
또한 슈퍼선데이 메인 MC로 진행을 맡기도 했지만 연기와 진행에 대해서는 큰 호평을 받지 못합니다. 다만 그녀는 당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톱 모델이자 모델 출신 배우 1호이기도 합니다.
박영선은 지난 7갑산(앙드레김 패션쇼의 하이라이트)을 14년간 맡아왔는데, 이로써 당시 그녀의 위상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박영선은 작은 얼굴로 한국 사회에 큰 영향력을 주기도 합니다.
당시 박영선은 토콜렛 CF에 출연하면서 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리고, 또 얼굴이 작은 것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관념 역시 이 광고를 기점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박영선:아직 안드래 김 선생님이 제 이름을 불러주실 거예요. 모델들을 바로 공주처럼 대해주었어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반열에 오른 분이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의 자세로 모든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박영선 : "(한국에서 톱모델이 된 뒤) 처음에는 일본에 먼저 진출했다. 그리고 1995년 파리에 처음 갔다.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파리 컬렉션에도 참가했다. 한국 모델로는 처음으로 외국 패션쇼에 오른 것이다."
박영선: 그런데 당시 에이전시가 (내 얼굴에서) 하나만 고쳐달라고 했다. 내 귀가 복귀다. 그런데 에이전시에서 돌출된 귀환형을 하자고 했다. 얼굴이 더 작아보이고 가늘어보이기 위해서.
박영선 : 결국 에이전시의 그 제안을 거절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후회된다.
모델 박영선 성형수술 때 박영선은 성형수술을 거절하지만 나중에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자발적으로 성형수술을 강행합니다.
박영선: 작은 입술이 콤플렉스였는데 미국에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실은 공업용 실리콘이었다. 입술이 점점 딱딱해지고 점점 커졌다. 처음 시술했을 때는 MC 윤지영 같았다."
박영선:입술 안을 찢어서 긁어야 하는데 수술 효과는 별로 없고 말할 때 이상할 뿐이라고 해서 포기했다. 여성으로서 자신이나 아름답게 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불법 시술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박영선은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이에 대해 여러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모델 박영선 은퇴, 미국 유학 이유 박영선: 내 10대, 20대는 일밖에 없었다. 365일 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30대에 사춘기가 왔다. 나는 무엇일까? 없어질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박영선: (그런데)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자 임신설 소문이 돌았다. 어느 날 미국에서 한 교포가 내 배를 보고 있었다. 내가 임신한 줄 알았던 것이다.
당시 박영선이 미국 유학을 떠난 표면적인 이유는 사진 공부였습니다.
박영선: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는지 부끄럽습니다, 그때는 자만심에 사진 공부를 하면 모든 걸 두고 떠났어요. 찍는 거랑 찍히는 건 엄연히 다른 건데… 항상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일이라 만만하게 봤던 것 같아요."
박영선: 하지만 사진 공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어요. 저는 머리가 따라가지 않았어요. 이전 모델 당시 제가 잘 찍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사진 찍는 분들이 얼마나 조명 등에 대한 계산으로 생각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박영선:항상 일에 쫓겨 살아온 연예계 생활에서도 벗어나고 싶었어요. 사실 결혼해서 편하게 조용히 주부로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습니다. 누가 연락해도 좀처럼 친한 친구가 아니면 만나지 않았어요.
모델 박영선 결혼, 남편 나이 직업 누구?그렇게 미국 생활 속에서 박영선은 전남편을 만나 2004년 결혼에 골인합니다. 박영선의 전남편은 한국계 미국인(미국인 2세)이고 직업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펀드매니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 박영선의 전 남편에 대해서는 나이와 얼굴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모델 박영선의 남편과 결혼 스토리의 아들 박영선: 우연히 친구와 들렀다가 남편을 만났어요. 남편은 다섯 살에 미국에 가서 그곳에서 자란 재미교포 2세였어요."
박영선은 그렇게 만난 남편과 짧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후 남편을 따라 동양인이 한 명도 없는 휴스턴의 한 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아들 백경을 낳게 됩니다.
모델 박영선 남편과 결혼생활 박영선 : "제가 사는 곳에 동양인은 우리 가족밖에 없어요. 모두 안정된 직장에 매우 친절하고 밝은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현재 미국 소머스에 살고 있는데 뉴욕 맨해튼에서도 1시간 정도 가야 하는 도시예요."
박영선: 하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해 클린턴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했는데 와전됐어요. 클린턴이 사는 마을은 부자이고 우리는 중류층이 사는 곳입니다."
그러다 박영선은 다시 15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델 박영선 복귀를 결심한 이유는 박영선: 15년 동안 아내와 어머니로 살아왔습니다. 어느 날 백경을 학교에서 픽업해 왔을 때 아이가 물었습니다. 엄마는 왜 일을 안 해요? 순간 망치로 한 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박영선: 아이에게 엄마가 항상 집에서 너를 기다리고 챙겨주는 게 낫지 않겠니? 했으면 좋겠는데 친구 엄마들은 다 일하는데 엄마는 항상 집에만 있어서 이상하대요. 이제 엄마도 엄마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나가서 돈도 많이 벌어오라고."
박영선 : 한편으로는 늘 외로웠어요. 백경이 자랄수록 빈자리는 더 커졌어요. 빡빡한 스케줄이 지긋지긋했던 과거가 그리워 스튜디오 셔터소리, 귀찮을 정도로 간섭하던 매니저도 보고 싶어졌어요.
박영선이 연예계 복귀를 결심한 데는 류현진과의 에피소드도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박영선: 류현진이 LA에 놀러 왔을 때 가게에 밥을 먹으러 왔다. 아들을 데리고 사인을 받으러 갔는데 마침 (류현진이) 식사 중이어서 불편했다."
박영선: 밥을 먹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아들은 너무 (류현진을) 좋아해서 옆에 앉아 기다렸다. 곧 데려왔다."
박영선: 뿌듯했다. 옛날처럼 잘됐으면 멋진 엄마 대접을 받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 앞에서는 멋지지 않았다. 아들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모델 박영선의 남편과 이혼 사유(사유) 그렇게 박영선은 전남편의 사고방식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결국 이혼을 결심, 이후 3년간의 양육권 분쟁 끝에 이혼하게 됐지만 양육권은 결국 남편이 갖는 것으로 결정되고 아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박영선: 전남편과 결혼한 뒤 생각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고 이혼소송 3년 만에 헤어졌다.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 전남편과 자주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박영선: 30대는 엄마로서 완전히 주부로 살았다. 맨 얼굴에 항상 머리도 단단히 묶고 똑같은 운동화를 입고 매일 운동화를 신고 다녔다. 미국 생활은 힘들었다."
박영선: 언어의 장벽도 있고 문화의 장벽도 있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그 사람도 바깥 일로 바쁜데 자기만 바라보는 아내가 힘들었을 것이다."
박영선 : 아들 얘기가 나오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난다. 아이에게 늘 죄책감이 든다며 미국에 두고 온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모델 박영선 활동 근황 박영선은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2019년에는 KBS TV는 사랑을 쌓아온 이후 2019년 11월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미국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한 방송(티캐스트 계열 채널뷰 니코니코살롱)에서 후배 아이들과 그의 매니저로 인해 굴욕을 당한 순간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영선 : 우리 아파트 위층에 사는 아이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궁금해서 인사를 하고 아이돌들이죠? 어느 그룹이죠?그랬더니 아이돌이 아니라 대학원생이라고 하더라. 대학원생이 연예인 밴을 타고 내리는 건 아니잖아.
박영선: 약 일주일 뒤 그분들의 로드매니저와 주차장에서 기다리게 됐다.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서 매니저 오빠 안녕하세요 아이돌 매니저 맞죠? 아이돌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허술한 아줌마처럼 그랬다."
박영선: "그분이 저를 위아래로 보고 뭐예요?"라고 말했다. 나를 열렬한 아줌마 팬으로 본 것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나를 몰라. 별로라고 생각해서 나도 연예인이다. 저 모델 박영선이다. 포털 사이트에도 나온다고 했더니 그 분이 "아, 네"라며 뭔가 미친 사람처럼 보였다. 집에 와서 너무 부끄러웠어."
현재 박영선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또 지인이 운영하는 양평의 동남아 레스토랑에서 서빙과 계산을 하며 직원으로 일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