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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트렌드 분석 및 전략 - 윤영돈 소장 [한국생산성본부] 2022년 인사담당자를 위한카테고리 없음 2022. 4. 9. 08:37
채용 트렌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많은 기업들도 자신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좋은 인재를 채용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물건은 쉽게 베낄 수 있을지 몰라도 인력은 쉽게 베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국내에서만 경쟁하던 시대는 지났다. 일자리를 놓고 세계의 인재들과 경쟁하는 상황이 되었다. 세계의 변화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채용 트렌드는 기업의 미래, 즉 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따라서 채용 트렌드를 모르는 상황에서 직원을 뽑는 것은 위험하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려면 반드시 채용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채용은 조직의 인재를 선별하는 과정이고 채용 트렌드를 읽는다는 것은 기업을 이끌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는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업은 채용에서 대개 실패하지만 이미 제철 채용시스템을 고집하는 경영자를 만나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들은 채용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갖고 있지 않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이런 불투명한 채용 방식은 기업의 브랜드 추락의 현실로 나타난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시대에 따라 변해야 살아남는다. 그리고 기업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잘 아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트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트렌드는 일시적 패드(F ad)가 아니다. 패드는 1년 이내로 비교적 짧게 이어지는 유행을 말한다. 한편 트렌드는 적어도 1년 이상의 시간주기를 갖고 필연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광범위한 사회문화 현상이다. 마이크로트렌드(Microtrend마크 펜2007년)는 단기간 매니아 집단에서 빠르고 격렬하게 동조하며 성장하는 작은 물결이다. 반면 메가트렌드(Megatrend 존 나이스비트1984년)는 10년 이상 지속되는 파도로 탈산업화 사회, 글로벌 경제, 분권화, 네트워크형 조직 등과 같이 세계적으로 파급력이 있는 거대한 조류를 말한다.
직업의 다양한 변화를 한 트렌드의 관점으로 보기는 어렵다. 기대수명의 증가, 저출산 고령화에 수반해 인구구조가 변화했는데, 특히 최근 10년간의 사회 변화는 막대하다. 직업도 생명처럼 사라지고 태어난다. 구직자에게 중요한 것은 직업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는 것이다. 그래야 자기 직업을 찾기가 쉬워진다. 기업 담당자도 채용 트렌드를 알기 전에 직업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면 거시적 관점을 가질 수 없다. 채용 트렌드를 알면 조직 변화가 한눈에 들어와 업무를 수행하기 쉬워진다. 따라서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는 현미경과 1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는 망원경을 통해 통합적으로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단기적인 변화에만 집중하면 위험요소가 더 증폭될 수 있다. 고용 곡선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지나치게 부정적인 전망을 하거나, 반대로 조금만 오르더라도 지나치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 안 된다. 앞을 내다보고 변화를 꾀하다 보면 자칫 인원수에 맞는 채용이 되기 쉽다.
채용은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2010년, 최소 5년을 내다봐야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전형 내용에 맞는 사람을 뽑을 수 있다. 올바른 채용은 전략적 출발점이며 미래의 변화를 주도한다. 그러나 사람을 뽑는다고 곧바로 기업의 핵심인력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데다 원활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도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구직자도 채용 트렌드를 모르는 상황에서 단기적인 안목에서 성공적인 취업은 어렵다. 그래서 채용 트렌드는 장기적인 안목과 단기적 현실을 동시에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산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라면 자동차 회사들이 내놓은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채용 트렌드는 단순히 소비자 기호에 따른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변화 과정이 전 세계 산업 업종 직종 등 비즈니스 생태계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직 문화를 담고 있다.
기업의 운명에 관계되는 인적 투자다
채용은 조직의 인적자원계획에 따라 기업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규명하여 이를 확보하고자 적합한 후보자를 물색하고, 이들 중 최적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원을 선발하여 배치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미래의 성과를 예측하고 현재에 투자하는 것으로 단순히 3개월 후가 아니라 3년 이상 중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조직에 적합한 인력(Right People)을 잘 가려내야 하는 채용 담당자들은 일하는 사람은 넘쳐나지만 과거에 비해 쓸 만한 인재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우수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인력 공급과 인력 수요 사이에 상당한 간격이 존재하는 것이다.
채용의 성패는 조직에 필요한 인력이 들어와 성과를 내느냐 못 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채용에 실패하면 기업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월급을 받는 사람을 채용하면, 1년에 최저개월의 비용이 든다. 여기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복리후생비 교육훈련비 통신비 소모품비 잡비 등도 추가로 발생한다. 보통연봉의 40%를 추가비용으로 쓴다. 결국 연봉 개괄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회사는 개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기업이 채용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직원을 잘못 채용하면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제대로 된 직원을 다시 뽑고 교육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손실은 더 커진다. 포천지 순위의 5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보통 채용 실패에 따른 손실 비용은 35배로 추정된다. 특히 고위 전문가의 경우 비즈니스 기획비용, 고용주가 미치는 간접 손실 비용까지 고려해 평균 연봉의 24배까지 산출한다.
일하는 속도는 방향이 옳을 때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윤영돈 코치의 '채용 트렌드 2022' 중
2022년 인사담당자를 위한 채용 트렌드 분석 및 전략
※ 교육 목표
2022년 국내 채용형태부터 구직자의 트렌드를 미리 알 수 있다.
인사담당자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트렌드 분석 및 채용전략 실전업무 Skill 업그레이드 가능
교육 대상
- 인사·채용담당 실무자-인사담당 부서장-다양한 채용 트렌드 학습이 필요하신 분
교육 시간
[제1회] 수요일 10:00 - 18:00
교육 목적/특징
★(중요) 온라인 신청자는 홈페이지 신청 후 꼭 확인전화를 주셔야 합니다.(02-724-1101, 1102)
★ (중요) 온라인 참여자는 반드시 상시 카메라가 작동하는 노트북/PC에 참여해야 합니다.(과정 참여 확인)
교육 내용
주제 내용
인사담당자의 역할과 안목
· 채용 트렌드 및 인사담당자의 역할
- 채용이 인사의 80%다!
채용 트렌드로 배우는 분석 방법
· 세상의 변화를 읽는 법
- 메가트렌드, 마이크로트렌드 읽기
· 10개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채용 트렌드
- 공채 종말, 수시채용, 상시채용
· 채용시장 트렌드 분석방법
- 빅데이터 트렌드 분석 도구
채용 트렌드로 조합한
채용전략
· 우수인재확보 채용절차 원리-채용을 위한 역량평가 요소 및 행동지표
· 역량면접 질문기법-STAR와 3T활용 심층 질문기법
· 면접 평가 과정 - 선발 과정으로 구조화된 면접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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