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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들업 범블라잇 + 사계절용 신생아 속싸개 정품카테고리 없음 2022. 4. 5. 10:21
안녕하세요 공입니다
출산을 앞두고 가장 많이 받는 선물이 아기옷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로 받은 것이 아기 속옷과 우주복, 그리고 얼마 안 입은 외출복도 많이 물려받았어요. 그래서 의류는 따로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준비한 스와돌미스와 속싸개가 맞지 않아서 #스와들업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임신 중 정말 입에 붙지 않는 단어 '스와들 업'. 지금은 낯선 육아 용어가 너무 친숙해졌어요.
스와들업은 색다른 형태의 잠옷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출할 때 평소에 입히기도 하고, 저는 아기가 너무 답답해해서 잠 잘 자는 저녁시간에만 이 옷을 입혀요. (물론 아직 전혀 잠들지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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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팔을 묶어주는 스트랩의 모양은 너무 답답해 보여서 스와들업으로 갈아탔는데요.사실 스트랩의 모양은 아기를 시원하게 해 주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와들업은 아기가 무척 더워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스와들업 뱀브라이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무식했던 #초보엄마
뭐든 다 사는 것 같아서 스트랩으로 하려고 했는데 계절옷을 입혀보고 아기도 생각보다 좋고 저도 만족도가 높아 올 여름에 사이즈를 바꿔가며 범브라이트까지 샀습니다.
두께가 대충 눈에 보일까요
자고 있을 때 모로 반사가 심해서 자꾸 깨어나 만세에 손을 뻗고 항상 손을 들어 어깨 관절이 걱정됐습니다. 이제 스와들업으로 만세부리는 습관은 다 고쳐졌어요.
스와들업은 무게에 맞게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5.5킬로그램 때 스와들업을 구입했는데, S와 M사이즈의 구분 무게가 6킬로그램부터라서 S를 사야할지 M을 사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질문들이 있었습니다.고민끝에 S로 구입하여 약3주정도 S사이즈를 아주 잘 입혔습니다.
어쩌면 너무 짧은 기간인것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좀더 일찍 살걸..) 그래도 신생아 3주는 너무 긴 시간입니다.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딱 여름이라 어차피 사이즈가 있어도 덥기 때문에 사계절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뱀부라이트M으로 갈아 탔습니다.실제 사이즈표보다 옷으로 받으니까 체감기장이 훨씬 길더라구요. M 사이즈를 5.5 킬로로 입혀 보니 너무 커서 손이 마음대로 움직여 입힐 수 없었습니다. 정사이즈로 추천!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서 S가 작고, M이 딱 맞아요. 기장감은 조금 남지만 스와들업은 가슴둘레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퍼가 조금 남아서 울고 가끔 손이 안에서 놀기도 하지만 발버둥치는 습관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사계절용은 여름에는 옷 매무새가 어려울 것 같아요.사실 밤부라이트를 받으니 사계절용이 너무 두꺼워 입힐 엄두를 못 냈어요. 한여름에는 더 힘들 것 같고 실제로 집 온도는 더워질 때가 더우잖아요 한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지만 애매하게 더울 때는 하루 종일 에어컨을 안 틀어서요.
그래서 밤부라이트는 5월 말부터 입히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매일 입어야 하기 때문에 두 벌 이상 필요하고, 저는 매일 빨래를 하기 때문에 두 벌로 나눠 입어요. 여유가 있으면 좀 더 있어도 되지만 여름용은 금방 마르고 계절이 그리 길지 않아 두 가지로 충분하다.
그리고 너무 부드럽고 촉감 너무 좋아요!아기 피부에 닿으면 완전히 거부감이 없다 :)
지퍼도 우주용 모양을하고 있고, 기저귀를 갈 때는 아래의 지퍼를 올리고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야간용 전에 기저귀 갈기도 매우 편합니다.
엉덩이에도 구멍이 있어서 기저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주머니인줄알았어;;;;
아무튼 저희 아이의 잠버릇을 고치고 오래 자게 해준 포대 #육아템(까지는 아니지만) 만족도 높은 정품 스와들업입니다
여름이 지나면 한번 더 사이즈를 크게 하셔야 하며 이때에는 스와들업 50/50 분리형 속사개로 갈아타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