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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가 좋아하는 반찬 우엉채 조림 우엉조림 만드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0. 05:15

    마트 갈 때 아기랑 같이 가기도 하는데 자기가 먹고 싶은 반찬 종류를 어필합니다.마음을먹고뭘해줄지선택해보자~하면굉장히손가득이한반찬만들게됩니다. 오늘 소개할 우엉 야채 조림 같은 ^^:: www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요즘은 연근보다 공이를 더 좋아하고 어렸을 때는 연근을 더 좋아했는데" "에...그...그렇구나"

    열심히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썰어 우엉 조림을 합니다.연근을 더 좋아하지 않았어?

    워낙 우리 애가 좋아해서 듬뿍 사서 냉동 보관해 두기도 하는데 요즘은 바빠서 급하게 반찬통이 큰 거 1개 정도만 만들기로 하고 튼튼한 거 2개만 가져왔어요.

    우엉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힘들어도 충분히 손질해 두었다가 한번 데친후 소량의 물을 붓고 냉동보관하시면 그때마다 꺼내 해동후 조림을 끓이면 되니 편합니다.

    저번에 슈퍼에서 삶은 제품을 팔길래 사봤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수분이 빠져서 정말 별로였어요.근채류이지만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신선할 때 삶아서 냉동하면 좋아요.

    수분이 빠져서 오래된 우엉은 조림을 만들어도 광택이 나지 않습니다.

    너무 만들어서 도사가 됐어요.정성스럽게 우엉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 테니까 맛있게 성공하세요

    우엉조림

    2개 뿌리 손질 전 400g 손질 후 350g

    식초 1~1.5스푼 우엉 탕 5~6컵 (1~1.2리터) 식용유 2.5~3스푼 간장 2.5스푼 흑설탕 1스푼 조청 3스푼 참기름 1스푼 깨 약간

    우엉 고르는 법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아까 말했지만 신선도가 중요합니다. 고를 때 양 끝 부분을 체크해 보세요.구멍이 없어 수분감 있는 상태를 선택하기에 최적입니다. 얼마 전 삶는 제품을 사왔더니 오래된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팔았던 것 같습니다.완성 후 수분이 부족했어요.

    손질 방법

    겉의 흙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필러로 잘 벗겨주세요 벗기면 쉽게 변하기 때문에 저런 상태는 정상입니다 껍질에 사포닌 성분이 많다고 하므로 너무 깨끗이 벗기려고 하지 마시고 세척해서 적당히 벗기고 드물게 섭취하세요

    용도에 따라 자릅니다.

    양 끝은 더럽기 때문에, 2cm 정도 자른 후 본격적으로 채썬다.

    감밥용이라면 좀 더 길게 썰었다가 잘라주세요.반찬용이라면 4~5cm 길이로 잘라 곱게 채썰어주세요.

    인고의 시간인데 편하게 하려고 얼마 전에 제품을 샀는데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아서 열심히 인고의 시간을 보냈어요

    주말에 사와서 남편 시켜줄 걸 후회도 되고.

    우엉조림 만드는 법, 중요 포인트 중 하나가 깔끔하게 채를 썰어요

    가급적 잘게 잘라 주십시오 이번에 채썬 기계로 손을 비우고 남편분께 나머지 양배추를 통째로 내려 주었습니다.이런건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얼얼한 맛은 식초물에 담그면 없어집니다.

    물을 넉넉히 준비하고 식초 1.5~2스푼 넣은 물에 우엉채를 넣고 10분 정도 담가 요리하세요.이 과정으로 갈변도 방지해 줍니다.

    데칠 때 식초를 조금 넣어서 조리하면 특유의 향이 남아서 완성이 됐을 때 맛이 없더라고요그래서 담가 가볍게 헹군 후 조림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

    물 넉넉히 넣어 삶기 + 냉동소분방법

    1~2리터간 물을 냄비에 넣고 삶습니다.끓기 시작하면 7~8분 이상 충분히 삶습니다.

    이 과정을 충분히 진행하시면 쫀득쫀득한 느낌도 살아날 수 있는데 맛이 잘 배어 삶으면 체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여기까지 과정을 거쳐서 드실 수 있는 양을 소분하여 마르지 않도록 뜨거운 물을 조금 붓고 냉동하셨다가 해동하시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2.5~3그릇을 넣고
    중강불로 3분정도 볶아줍니다. 겉면에 오일코팅이 되면 윤기도 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돋보입니다
    물 500~550ml 정도 넣고 모래당 1잔부터 넣는다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설탕 1큰술을 넣습니다.흑설탕 맛있을 것 같아요흑설탕, 갈색 설탕 추천합니다.

    1~2분 후에 간장을 넣습니다.

    이때 간장의 양은 '우'. 대략 350g이면 3.5스푼, 400g이면 4스푼입니다.단맛은 간장보다 숟가락 하나 더 많은 것 같아요.

    단맛은 간장의 양보다 스푼 1스푼 더~!

    저는 손질 후 무게가 350g이기 때문에 간장 3.5스푼을 넣었습니다단맛은 4.5스푼 정도 잡으면 되죠?

    흑설탕을 많이 넣었으니까 조청 3그릇은 윤기를 주기 위해서 마지막에 넣었어요

    뚜껑을 덮고 조림을 하면 좋아요 촉촉한 마무리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물이 반 이상 졸아들 때까지 그대로 두고 중간중간 서성거려요
    물엿이나 물엿은 나중에

    마무리에 윤기를 주는 아침 파랑이나 갈색 물엿을 넣어 주세요.그리고 마지막 불은 센 불이에요저으면서 양념이 스며들도록 잠시 저어 볶습니다.

    깨를 빻아서 넣고 참기름 1을 1큰술 더합니다.
    식을 때까지 뚜껑 덮고 놔둘게~!

    매번 강조하는 부분~! 조림 후 바로 접시에 담지 마시고 뚜껑을 덮고 그대로 잠시 뜸을 들입니다.이 과정을 마치면 전체적으로 수분이 돌고, 쫄깃한 식감도 살아납니다.식으면 찬통에 넣어주세요.

    식은 후에 찬통에 넣으면, 반들반들해집니다.씹는 맛이 정말 좋고 관리가 힘든 반찬이지만 오물오물 잘 먹기 때문에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김밥 속 재료로 써도 꿀맛이잖아요 한 박스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틀만에 비웠습니다. (웃음)

    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에도 좋지만, 억누름이 풍부하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코피나는 아이들에게도 좋아요 여러가지로 좋은 슈퍼푸드에요~!
    #우엉조림 만드는 법 정리해볼까요?

    얇게 채썰어 식초물에 담가 넉넉한 물에 7~8분간 삶아 물기를 제거한 후 식용유를 두르고 2~3분간 볶다가 물 500~550ml를 넣어 흑설탕을 먼저 넣고 잠시 후 간장을 넣어 중약불에서 조립니다.마지막으로 물엿이나 물엿을 넣고 센불에 저으면서 졸여서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식을 때까지 뜸을 들여서 참기름을 넣으세요.(참기름 참깨는 식은 후에 해도 되고 불을 끄고 바로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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