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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향기와 맛이 물씬물씬~ 파래무침 만드는 법 새콤달콤
    카테고리 없음 2021. 3. 16. 05:18

    계절이 맞는 곳이라면 그때그때 맛볼 수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지요.겨울 제철 음식을 찾아 맛보게 되는 요즘 가격도 저렴하고 입맛을 돋우는 아주 좋은 반찬 중 하나인 '파레 무침'이 생각나네요.

    슈퍼에 갈 때마다 눈에 잘 띄었는데, 가져 올까 말까 망설이다가 이번에 사 와서 맛을 보았습니다.파래만 무쳐도 맛있지만, 여기에 달콤하니까 식감이 좋은 무채가 더해져도 어쩔 수 없어~ 소리가 절로 나는 파래무침 만드는 법

    어렵지는 않아요.푸른 요리를 좋아하시면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

    * 재료 * 파랑 작은 3 덩어리 대개 (240g)+ 씻을 때 굵은 소금 1스푼

    무 녹색부분(178g), + 무 절일때 굵은소금 0.3스푼

    국간장 (1), 황설탕 (1.5), 다진 마늘 (0.5), 식초 (4), 고춧가루 (0.3 - 생략 가능), 참깨 ▶ () =수저.

    파래, 작은 거 3명~ 그리고 무한대로 각자 그램 수를 재보니까 요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이때 무는 아무래도 흰부분보다는 녹색부분에서~ 그래야 맛도 달지 않습니다.

    무부터 채썰고 개인적으로 조금 얇게 썰고저는 더 맛있거든요
    굵은소금 0.3스푸 반죽을 넣고 주물럭주물럭 밑간을 해서 10분 정도 담근다.
    그동안 파래 씻는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줘야죠!넓은 볼에 물을 넉넉히 붓고 거기에 굵은 소금을 한 숟가락 푼 후,
    준비한 파래를 넣어주고
    양손으로 풀 듯이 씻습니다.

    씻을 때 준비한 그릇에 동그라미 그리듯 돌려주면서 손가락을 펴서 넣은 다음 윗것만 주워들고~ 주워들고~ 그렇게 씻어 꺼냅니다.이때 눈에 띄는 불순물은 제거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찬물을 끼얹어 씻어주면 나온 거품이 서서히 없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모습이 세 번째 물 받아서 넣은 모습이거든요확실히 물때도 깨끗하죠?

    그렇다고 뺨에 남은 파란색이 아깝다고 해서 체반에 물을 부어 넣는 것은 하지 마십시오. 혹시 모르니~ 그렇게 손으로 건진 것만 무침에 더해줘요.
    그렇게 3회 정도 충분한 찬물로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제거해주고
    먹기 좋게 두십자 모양으로 네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무치는 볼에 넣어주고
    맞아요, 소금에 절인 무채가 있었어요!

    물에 살짝 헹구어 남은 소금을 흘려보낸 후 짜서 물기를 제거한 후 볼에 담아 함께 담습니다.

    그리고 서로 잘 섞어주세요이때는 한손으로는 도저히 안되겠어요.양쪽 다 쓰면서 섞을 거예요
    준비한 2가지 재료의 양에 비례하여 새콤달콤한 파래 무침을 더해 주면 좋겠는데요.

    미리 황설탕, 식초, 마늘 다지기. 국간장을 넣고 저으면서 설탕을 녹였습니다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완료!이만큼의 양이라면 위에 쓴 만큼 넣으면 새콤달콤하게 맛볼 수 있어요.
    준비한 재료에 둘러 싸듯이 넣고,
    거기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많이 뿌려서 무칩니다.여기서 고춧가루는 생략해도 됩니다.

     

     

     

     

     

     

     

     

     

     

     

     

    계절파래요리~새콤파래무침 만드는 법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바다 냄새 물씬물씬~ 양념 맛도 너무 좋네요

     

    아시겠지만 이거는... 잘 버무리기가 힘들어요. 서로 엉키려고 하기 때문에 두 손으로 뒤죽박죽 버무려 주면 양념이 한데 뭉치지 않고 골고루 스며들도록 무칠 수 있습니다.

    완성된 파래무침 만드는 법!바다향기 물씬물씬~!! 무를 넣지 않으면 외롭잖아요, 물론이죠:)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그런 게 있어요.그래서 더 맛보고 싶었던 파래무침이었어요새콤달콤~보다 제가 만든 건 새콤달콤할 것 같아요.

    좀 과하지 않은 맛이랄까?그러니까 좀 더 진한 맛을 원하면 설탕이랑 식초를 조금씩 넣어도 돼 저는 요정도가 좋았어요

    고춧가루를 조금 넣었더니 양념 색깔이 좀 진해보여요.위에서 언급했듯이 고춧가루는 선택이에요.꼭 안 넣으셔도 돼요~

    개인적으로 파래무침 만드는 법에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무채를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해요.그래서 이런 스타일로 만들어졌지만 무의 양은 원하는대로 조절해도 됩니다. ^^

    겨울이 되면 매생이도 그렇고 파래도 그렇고.바다의 맛을 보는 즐거움이 너무 크답니다^^ 그래서 추워지더라도 이 맛을 맛보려고 겨울을 기다리는 것 같아요

    입맛을 돋우는 무침으로 오늘 저녁은 파란색 한 팩을 사서 무쳐보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저희도 오늘 밤에 이걸 같이 내놓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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