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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비트, 여름김장을 위한 배추물 김장방법도 담고카테고리 없음 2021. 9. 5. 04:35
낮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집에서 고속도로가 가까워서 놀러가는 차가 얼마나 많습니까~ 집에 오는 차도 얼마나 막혔는지 차 버리고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오후 늦게 집에 도착하니 하루가 다 가버린것 같아~ 아쉬웠습니다.얼마 전 친정엄마 레시피로 동치미도 많이 넣고 배추물김치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엄마는 꼭 예쁘게 비트로 물도 빼고 만들어요.고춧가루 없이 순하게 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제가 배워서 만든 것도 부드럽게 먹기 쉽고, 남편이 잘 만들었다고 식사 때마다 찾으면 어떻게 하나요? 1회가 어려운데 여름김장을 담그는 건 좀 쉬워진 느낌이라서 다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잘 먹어도 걱정이라는 흐흐흐 금방 만든 김치는 남편이 정말 좋아해서 만들어 주고 싶지만 시작하려니 번거로운 생각에 좀 미루기만 했지만 예쁜 색깔을 자랑하는 레드비트 물김치는 만들기 좋다고 해서 배워 보았습니다.옆에서 엄마가 알려줘서 제가 열심히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직접 해봤는데 이번에 알려주신 배추 물김치는 정말 쉽고 외우기도 좋아요! 다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엄마의 티켓은 특별한게 없어도 왜 맛있나요?맛을 닮지는 못하기 때문에 똑같지는 않았지만 여름김장에 성공하고 적당히 구우면 시큼해서 더운날 먹기에 딱 좋아 잘 먹고 있습니다 재료 배추 300그램 무 350그램 쪽파 60그램 당근 70그램 레드 비트 10그램 마늘 8뿌리 생강 5쪽 설탕이나 매실 청약이 간절기 때 천연 소금 2큰술 설탕 1.5리터 고춧가루는 넣지 않았지만, 넣어주실 분은 망에 넣고 내도록 걸러서 넣어주세요.배추와무의비율은같지않아도괜찮습니다.사진보다 무의 양을 조금 썼어요
손질부터 해드릴 배추는 잎을 떼어내고 제대로 자른 후 3cm 간격으로 썰어 준비합니다.안쪽에 있는 속과 아랫부분, 잎은 얇고 더러운 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이유는 시원한 국물을 내기 위해서입니다.단정한 부분만 넣어주시면 더럽지 않아요오려낸 부분은 버리지 말고 다른 음식에 넣으면 되겠죠? 무도 비슷한 크기로 4~5m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썰 때 두껍게 썰면 배추보다는 단단하기 때문에 적당히 썰면 좋습니다.숟가락으로 퍼냈을 때 하나씩 들어가는 크기가 좋아요 배추와 무를 동시에 넣고 함께 절입니다.소금은 2큰술 정도로 설탕 1큰술을 넣고 30~40분 절입니다. 소금과 설탕이 스며들게 중간에 한 번 뒤집어서 섞어서 골고루 절이듯이 하면 맛도 맞고 편해요. 재료가 담그는 동안 나머지 재료인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었습니다.예쁜 꽃무늬 같은 걸로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더 맛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비트는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김치에 넣어주셔도 돼요저는 물 500ml에 담갔다가 레드비트 물에 끓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묻었습니다.은은하게 적당한 색감을 내기 위해서 이렇게 해주셨어요김치에 바로 넣으시는 분은 크기를 무와 배추와 똑같이 썰어주시면 됩니다 쪽파는 3~4센치 간격으로 썰어주고 마늘과 생강도 납작하게 썰어줍니다.다진마늘을넣는것보다이렇게해주면예쁜국물을유지할수있기때문에꼭이렇게넣어야합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담근 시간이 30분 이상 지나자 잘 익었습니다.~~ 국물이 이만큼 있으면 딱 적당해진거에요물에 일그러지지 않고 여기에 김치를 담가주는 거예요. 볼에 당근, 쪽파, 마늘, 생강을 넣고 힘을 주지 말고 가볍게 재료가 섞이도록 하세요. 물 1리터 넣어주세요아까 비트물도 같이 넣어주세요넣는 순간 빨간 보라색이 참 예쁘죠? 많이 젓지는 않고 적당히 만변 없이 잘 섞어 드셔보시고 부족했던 맛은 소금을 넣어주셔서 달콤하게 먹기 위해 설탕을 넣어주셨는데 요양은 입에 맞게 ^^ 순한 단맛으로 매실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이대로 잘 섞으시면 완성입니다. 만들고 바로 끓기 전에 아사리 한 컵을 담가야 예쁜 레드비트의 색감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대로라면 풋풋한 맛이기 때문에 저는 좀 익혀서 먹는 것이 좋지만 같이 있던 어머니와 남편은 이대로 먹어도 좋지만 저는 솔직히 새콤달콤하게 끓여야 더 맛있고 음식도 같이 넣어준 배추물김치 담그는 법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정성입니다!기본 재료만으로 이렇게 맛있게 맛이 나다니 제가 직접 만들었는데 흔치 않더라구요 실온에 두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드시면 알맞게 익어서 정말 맛있어요. 엄마가 있어서 여름김장하는 것도 잘 해냈네요~ 옆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다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말했잖아요^^ 잘 먹으면서 뭔가 식욕이 없는 느낌으로 밥을 먹었는데 잘 끓여주면 새콤달콤하고 맛있으니까 한 그릇씩 집어먹으면 밥 한 그릇입니다.배추도 무도 식감이 맛있고, 은은하게 넣어준 비트의 맛도 느껴져서 좋고, 만들면서도 맛있을까. 여러 번 생각을 해서 만들었지만 하나씩 배워갈게요.다음에는 또 다른 걸 배워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