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홈카페 레시피 식혜 만드는 법 세상

얼음동동식혜~~!! 너무 맛있네요.특히 울로 만든 두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식혜입니다. 그래서 가끔 만들어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식혜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쉬우니까 좋으시다면 집에서 꼭 끓여보세요.

재료식혜밥(강밥) 쌀 2컵 물 1컵

티백 발효시 물량 2리터

물1리터설탕2컵(종이컵기준)생강가루또는갈은생강추가

1. 고2밥과 식혜밥을 지을 때는 고2밥을 먹어야 합니다.깨끗이 씻은 쌀은 불리지 말고 밥솥에 넣고 물을 1컵 넣고 밥솥 버튼을 누르십시오.쌀 2컵, 물 1컵의 비율이라고 하네요.

2. 맥아노! 저는 티백예전에는 사탕기름을 면보에 넣고 꾹꾹 비벼서 가라앉히고 위에 물을 넣어 식혜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요.계속 엿기름을 비벼야 하고 가루를 가라앉혀야 하니까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래서 잘 못했는데 맥아 티백이 있는 걸 알고 나서는 이걸로 한답니다.무엇보다 더 간단하고 깔끔한 식혜를 즐길 수 있고, 맥아, 티백에 큰 차이도 없어요.

3. 만드는 방법의 취사가 완료된 밥을 잘 섞은 후 물 2리터를 넣고 티백 4개를 넣고 보온 버튼을 눌러 발효시키세요. 보온~!!!!!!

보통 4~5시간 정도 되면 밥알이 한두 개 뜬대요 이건 밥솥과 맥아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네 시간 후에 뚜껑을 열고 확인해 보시고, 안 떠오르면 시간을 좀 더 주세요.밥알이 10알 정도 뜨면 딱 좋아요.

티백은 건져 냄비에 넣은 후 물 1리터 추가 후 생강가루 작은 숟가락 (생강을 썰어 넣어도 됩니다.)

설탕을 2컵 넣고 설탕을 잘 녹이도록 저어줍니다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때 거품이 많이 나는데 깔끔한 식혜를 마시기 위해서 거품을 접는 게 좋아요 식혜가 끓기 시작하면 달콤한 맛을 내고 불을 끄고 식혀주세요.추운 겨울은 상관 없습니다만, 요즘 같은 때는 찬물에 냄비를 담가 빠르게 식혀 주십시오.상온에서 오래 방치해 두면 자칫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저는 새신랑 송이가 먹어서 쌀알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같이 넣고 끓였는데요, 만약 밥알 동식개를 즐기고 싶다면 쌀알을 그물로 떠서 찬물에 깨끗이 헹군 후 그릇에 담아 먹을 때 한입씩 더하면 됩니다.

하교후~ 퇴근후~ 즐기는 시원한 식혜 한잔~!!! 힐링은 따로 없습니다.

하긴 사먹는 식혜랑은 비교도 안돼~~~!! 깔끔하고 입맛에 딱 맞는 단맛이 너무 맛있어요.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두 남자가 하루에 두 잔은 일주일도 못 버틸 것 같아요.

더워지면 식히는 과정에서 상하기 쉬워져서 끓기 어렵지만 더 더워지기 전에 다시 끓여야 합니다. ^^

오늘 같은 날씨에 마시면 굉장히 좋은 얼음 동식혜~ 만드는 법 어렵지 않아요~식혜 좋아하시면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