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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 및 해동 비린내가 없고 해일 후 냉동 닭가슴살
    카테고리 없음 2021. 8. 16. 01:56

    운동 전, 운동 후에 섭취하는 것까지 그날의 웨이트 트레이닝의 마무리라고 한다. 헬스의 첫발을 내디딘 어린이를 뜻하는 일명 '헤라인'도 기본적으로 단백질 섭취를 위해 별도의 보충제와 헬스 닭 가슴살 등을 섭취한다. 시쿤네도 둘 다 먹고 있다. 이왕이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두 번씩 먹는데 에어프라이가 없어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 해동 방법과 냉동 닭가슴살 요리를 공유해보자. 맛도 좋고 아주 간편하다.
    헬스클럽에 다니게 된 계기는 쇠약하다는 근력운동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시쿤네가 요즘 매일 출석체크하는 곳이 헬스클럽이다.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을 하면서 상당한 근 손실이 발생해 이를 복구하기 위해 피트니스 1년 회원권을 이용하고 있다. 무거운 무게로 근육을 단련하는 것은 여전히 힘들고 또 어렵다. 하지만, 한 달 한 달 갈수록 드는 무게가 무거워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그게 바로 헬스의 묘미라는 것.

     

     

     

    냉동을 선택한 이유는?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특정 맛이 첨가된 개별 포장상품은 값이 훨씬 비싸고 첨가물이 있어 칼로리도 더 높은 것이 사실이다.시쿤네도 처음엔 고추맛, 훈제맛, 바비큐맛 등 유명 회사 상품을 사서 먹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맛없다, 닭 가슴살 비린내 때문에 못 먹는다'고 인식이 강한 생냉동 닭 가슴살 10kg(200g씩 포장)을 구입해 매일 섭취한다. 처음에는 요리가 서툴러서 별로 맛이 없었지만 지금의 간단한 요리방식으로 아주 잘 먹는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보다 높은 함량으로 요리만 가능하다면~ 땡큐지

     

     

    냉동 닭 가슴살 해동 방법은?전자레인지 사용 (X)

    냉동실에서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게 사실 제일 쉽다. 근데 시쿤이가 정말 내민다! 이렇게 열에서 갑자기 해동을 해버리면 과연 어떤 맛일까? 비린내가 극대화돼 눈살을 찌푸리고 게걸스럽게 먹어야 한다. 맛이 궁금하다면 데워 봐^^

     

    3~4시간 전에 냉장실에서 냉장 해동 OR실온에 두고 자연 해동

     

    이렇게 하면 먹을 때 비린내가 거의 안 나.어떤 냉동식품이든 자연해동하는 게 제일 맛있어. 대신 깜빡하지 말고 좀 부지런해져야겠지?

     

     

     

     

     

    냉동 닭가슴살 요리 시작 준비물 : 올리브유, 후추

    1. 자연해동한 닭가슴고기의 수분을 제거하다.(기름튐 방지를 위해)

    2.약불로 적당히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다.

    1팩 200g
    3.약불상태의 팬에 살짝 얹어 굽는다.(수분과 기름이 만나 튀을 수 있으므로 뚜껑 준비)
    4. 가위로 칼집을 낸다. (고기 속까지 잘 익히기 위해)
    5. 후추를 골고루 흔들어 뿌린다 맛등 냄새를 빼기 위해서
    6. 적당히 익힌 후 거꾸로 뒤집어 굽는다.
    7.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가위로 칼집을 낸다.
    8. 적당히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9. 어느 정도 익으면 수분 가 빠지다.

    이때 예전보다 센 불에 굽는다.

    ↓↓↓

    굽다가 기름이 튀을 때는 고민 없이 팬 뚜껑을 덮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위에 기름바다가 돼서 시쿤네처럼...

     

     

     

    엄마에게 등골 스매시를 맞는 꿈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온다.

    센 불에 구웠더니 노릇노릇하게 익었다. 언뜻 보면 로스트 치킨 같은 비주얼이다.물론, 맛은 아주 조금 다르지만...^^
    굽기에 따른 부피 변화의 처음과 비교하면 크기가 크게 줄었다.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부피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바짝 굽고 게르트,
    씹는 맛도 좋다. 소스도 없이 먹는 건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어야 되니까 바삭한 거라도 있어야지.후추 향기도 은은히 맡아 좋다.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한다면 충분히 익혀라=헬스클럽에 가서 쓰러질 정도로 훈련하고 왔다면 쌀밥이나 김치만 먹어도 그만이다.ㅇㅈ ?
    가끔 점심시간에 짜짜로니 짜파게티에 곁들여 먹어도 최고다. 영화 장면처럼 따라한다고 해서 최근살이랑 먹지 마!

     

     

     

     

    이왕 먹을 거 간단하고 맛있게.

    이렇게 운동 전후로 시쿤네가 직접 만들어 먹는 냉동 닭가슴살 요리가 끝났다. 사실 상하체 근력운동을 힘 빠지게 해왔고 멋지게 플레이팅하고 이것저것 추가해 요리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배고프고 지친 몸으로 빨리 먹으려면 간단하면서도 소요 시간이 짧아야 한다. 그 때문에, 사전에 냉장 해동하고, 올리브 오일과 후추만 있으면 비린내 없는 맛이 난다.

     

     

    PS. 운동 끝나고 온몸에 힘이 없어서

    밥도 못 먹는다고 불평하는 시쿤네에게 박트레이너 씨가 늘 말한다.

     

     

    제대로 운동하다 보면 팔을 올리기도, 제대로 걷기도 힘든 게 보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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