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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시원한 국물요리, 테나 가문어 맑은 국물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21. 7. 17. 00:50
낙지 맑은 국물 만드는 법, 깔끔한 국물 요리
12월~1월이 낙지의 계절인데, 5~6월에도 낙지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산낙지를 슈퍼마켓이나 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사이즈가 큰 낙지를 시킨게 왔다고, 낙지를 들고 올라온 신랑친구와 (어찌된 영문인지..ㅋㅋ) 위층에 사는 이웃이 된 신랑의 절친.. 바로 탕탕이가 만들고 4마리를 순살하고... 남은 두 마리로 주말 아침에는 시원한 연포탕을 끓여 전날 진하게 마신 술 숙취했어요.
연포탕은 낙지와 조개, 야채에서 우러난 시원한 맛으로 먹는 시원한 국물요리라 국물맛을 맞추는 간단한 레시피만 알려주고 낙지 조기 야채 손질까지 신랑이 해준 것은 비밀이다.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신랑이기 때문에 냄비 가득~ 만들었습니다.낙지가 커서 두 마리 넣었는데도 묵직한 국물 맛에 야채와 버섯 맛이 있어 시원하고 감칠맛이 가득. 신랑과 함께 만든 낙지 맑은 국물이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앞으로 가끔 같이 요리해야겠어요.. ^^ 간장베이스라 국물색이 안 보일 때도 있지만.. 낙지가 들어가 색이 좀 진해졌지만 맛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낙지 맑은탕 만드는 법 재료 : 낙지2마리, 바지락, 양파14개, 대파, 홍고추반, 청경채, 미나리, 표고버섯, 산돼지버섯
육수육수 : 무, 다시마, 표고버섯가루, 멸치가루 국물맛내기 : 간장+국물 1큰술, 후추 약간, 다진마늘 1.5큰술
소스 : 국물, 고추냉이
낙지는 남은 두 마리를 준비해서 깔끔한 맛을 내주는 참과시를 준비했어요 1. 야채는 미나리와 무, 대파, 미니배추나 청경채를 넣으면 시원한 국물 맛을 내서 맛있습니다.매운 고추는 뒷맛을 개운하게 해주고 깔끔함을 주는데~ 아이들과 드실때는 빼도 좋아요. 구워먹으려고 사놓은 삵과 표고버섯이 있어서 넣었어요.버섯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낙지 손질
3. 낙지는 밀가루 or 굵은소금으로 살짝 씻어주시고 몸통은 뒤집어서 팔을 잡고 내장을 꺼내주세요. 4. 내장을 꺼내 물로 씻어내고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손질완료~ 5. 대파는 어슷썰어줘 손, 표고버섯은 납작하게 썰고 버섯은 손으로 뜯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양파와 청경채까지 씻고 야채준비 끝 6. 기본 해가 되어 나온 바지락은 식초와 소금, 숟가락을 넣고 어둡게 30분을 두고 다시 한번 해를 입혔습니다.
7. 냄비에 납작하게 썰어 놓은 무와 다시마, 표고버섯과 멸치가루를 섞어 13작은술이 되지 않게 넣고 10분을 끓인 후 다시마만 먼저 꺼내 주셨어요. 8. 무가 굳으면 해감해 둔 바지락을 넣고 간은 간장과 국물을 1:1로 섞어서 1큰술, 후추를 넣어 주었습니다. 9. 조개가 입을 벌리면 준비해 둔 대파, 양파, 청경채, 버섯, 붉은 고추 등의 채소를 모두 넣고 푹 삶은 후 마지막으로 문어를 넣으세요. 문어는 오래 끓이면 딱딱해지니까 마지막에 넣고 끓으면 바로 드세요.
플레이팅 예쁜 낙지 전골 만드는 법 국물이 끓을 때 낙지를 넣고 집게 등을 이용해 삶은 낙지를 뒤집어주면 꽃처럼~~ 예쁜 플레이팅이 됩니다.(영상으로 보면 간단합니다~) 시원한 탕, 낙지 맑은 탕
문어가 익고 엷은 갈색으로 변하면 손질한 미나리를 넣고 테이블에 옮겨드시면 됩니다.테이블로 이동하기 전에 맛을 보고 조금 지루하다고 느끼면 소금으로 간을 해 주면 좋습니다. 냄비는 보글보글 끓는 냄비째 식탁에 옮겨서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어지지.낙지를 넣고 테이블에 옮겨서 끓이면서 드셔도 좋아요~
국물에 고추냉이를 넣어서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국물이 조금 싱거운데, 야채와 낙지를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국물을 먹다 보면 싱거운 국물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거든요. 수프에 비해 낙지가 적다 같아서 야채를 듬뿍 넣었더니 우와! 수프가 최고네요. 산뜻한 맛 밖에서 연포탕을 먹는데 국물이 뽀얗고 맑았는데.. 간장 베이스에 낙지가 들어가 국물 색이 더 진해졌지만 홍고추와 청양고추가 깔끔하게 신의 한수처럼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게 있어
낙지를 술로 담가 먹으니 주말 아침 연포탕은 부드럽게 속을 풀어주는 해장국으로 보양식으로 딱 적당해.ㅎ 좋은 이웃이 있어서 소소하게 토마토와 감자까지 나눠 먹는 즐거움~ 역시 친구가 근처에 살고 있으면 쑥스럽고...
부드러운 쫄깃함을 좋아하고 문어, 문어 등 식감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간장소스에 찍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국물로 죽을 끓여먹었는데..너무 정신없이 먹어서 사진을 남기지 못한게 아쉽다~"낙지 맑은국물을 만들때 스프를 남기고 밥, 계란 1개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으로 걸쭉하게 죽을 끓여드세요.국물이 진해서 죽까지 기가 막힙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구워먹는 게 더 맛있네요 (웃음) 삼베버섯이 있다면 국물에는 조금만 넣어주세요.^^ 주말 아침 해장 겸 보양식으로 즐기던 낙지 맑은 탕이었습니다.5월~6월에 많이 잡히는 낙지로 간단하게 맛을 낼 수 있는 깔끔한 국물요리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