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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황금레시피 신당동 느낌으로~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카테고리 없음 2021. 6. 26. 12:32
오늘 같은 날씨에는 뭘 먹어야 하나요?바람은 시원한데 비가 오려고 우물쭈물하는 이런 날, 저는 주로 전을 부치고 순두부찌개와 수떡을 끓이거나 #떡볶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보글보글 먹으면 왜 그렇게 입이 붙는지 고기도 붙겠죠?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오늘은 #신당동 즉석 떡볶이 버전입니다그래서 마지막에 면도 넣어드시고 밥도 비벼드셔야 하는 메뉴입니다
허리띠를 풀고 시작했어요 오냐? 후후 가족끼리 푸짐하게 즐기기 딱 좋아요 매번 음식점 스타일로 알려드렸어요.이번에 알려드릴 #백종원떡볶이 레시피 버전은 #즉석떡볶이버전이므로 멸치국물이 필요없이 조미료의 비율만 잘 섞어 끓이면 되는 초간단하면서도 실패하기 어려운 레시피입니다
저는 3~4인분 버전으로 만들었는데요 백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떡볶이를 황금레시피에 실패가 없는 비율로 섞어서 준비하시면 한 2번 정도 끓여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냉장보관해두었다가 다시해서 드세요. ^^
오늘의 팁은 춘장입니다신당동에서 먹었던 버전이 춘장이 들어가서 색깔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하지만 춘장은 따로 구입하기가 불편하니 추천하는 재료는 짜장라면 스프~! 면은 라면 사리 넣어드시고 국물은 양념에 비벼보세요.넣어주셔야 맛을 낼 수 있어요.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 재료 1스푼 = 밥스푼 1컵 = 150ml 기준 (4인분 약 2회분)
조미료 비율 설탕 1컵 (23컵으로 줄여도 됩니다) 고춧가루 1컵 고추장 23컵 간장 23컵 물 1컵
짜장라면 스프 23컵 또는 춘장 1스푼
양배추 2~3장 파 20cm 당근 14개 양파 12개 비엔나 소시지 5~6개 사각 어묵 4장 떡 400g
부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야채도 넉넉하게 준비해서 넣으면 야채가 나와서 더 맛있어요.양배추 2~3장 당근 15개, 양파 12개, 대파 20cm 준비했습니다. 떡은 찬물에 담가 잠시 불려 둡니다이 버전은 얇고 긴 누들떡이 딱 맞아요맛도 빨리 배고파서 쌀떡 넣어도 돼요400g 정도를 준비했습니다. 어묵도 얇은 크기로 자릅니다. 대파도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배추도 2~3cm 두께로 썰고, 양파는 채썰고, 당근은 1.5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야채를 종류별로 듬뿍 준비 끝~ 이제 예쁘게 담읍시다. 종류별로 적어드렸습니다 이 네모난 팬 제 블로그에 많이 등장하지 않나요?많은 분들이 이 팬을 보고 어디 제품이냐고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재료가 선명하게 보여서 자주 사용하지만 모든 요리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떡볶이로 딱 맞는데 ㅋㅋ 떡볶이의 황금 레시피 양념 비율은 종이컵 1컵 180ml를 기준으로 해서 만들면 약 3회분이 나와서 양이 많아요 2회 분량으로 만들 경우 종이컵을 23까지 잘라주세요 그러면 150ml 정도 됩니다.
150ml 컵 기준
고춧가루 1컵 설탕 1컵 (23컵 권장) 고추장 23컵 진간장 12컵 물 1컵
종이컵을 12로 잘라서 만들면 1회 분량이 될 거예요 조금 남을 수도 있어요비율만 지켜주세요.
포인트~! 춘장 1스푼 또는 짜장라면 스프 12~23봉지 사이 취향에 따라 더해 주세요.그래야 색깔도 진하고 우리가 알던 그 맛이 나요. 저는 비율로 섞어서 만들었는데 설탕을 올려서 당량을 좀 줄였어요.
물 500ml를 넣고 준비한 소스를 넣어 맛을 조절하세요.저는 6~7숟갈을 듬뿍 넣고 끓여서 간을 맞췄어요. 떡이 잘 타니까 가끔 긁어주세요잘 섞어가면서 조려주세요.매운탕면을 넣고 싶을 경우 바닥에 많이 붙기 때문에 면 추가를 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에 넣는 것이 맞습니다. 라면사리,만두등을 곁들여 드셔도 됩니다
졸이면서 맛을 보고 짜면 물을 조금 더 붓고, 맛이 부족하시면 소스를 더하시고, 그렇게 취향을 담아 더하시고, 재료도 더하시면서 푸짐하게 즐기시면 됩니다.삶은 계란을 올려도 꿀맛 ^^ 열심히 먹고 마지막에 감산 진한 김치와 김가루, 밥과 함께 볶아 드세요.그러면 꿀맛^^배가 터질 것 같아요. 후후후 춘장 또는 짜장 라면 수프 덕분에 색이 더 진해지고 맛도 깊어집니다사먹는 그 맛을 내려면 MSG의 도움을 받아야 했어요.어쩔 수 없지 ㅋㅋㅋ 다양한 제품도 많이 나오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푸짐하고 내 마음대로 부재료도 더할 수 있어 좋습니다.^^디너메뉴로 즐기셔도 좋아요 밥도 볶아 먹을 수 있으니 하루는 이렇게 가벼운 식사 메뉴로 한 끼 먹어도 최고^^ 백종원의 떡메치기 레시피도 3~4버전이 있었어요분식점 버전, 간장 버전, 즉석 버전 등 몇 개 만들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춘장을 더하는 버전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어요모두가 즐기기에 푸짐한 메뉴라 더욱 좋습니다. ㅋ 오늘은 흐리고 몸도 피곤하고 요리 촬영을 두 개만 했어요비가 오기 전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가야 해요.^^남은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