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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든든한 식사로 최고의 육개장 만드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21. 6. 3. 10:50

    #육개장 #육개자 응 만드는 법

    아침부터 눈이 올 듯한 날씨다 놀리던 국물 요리가 생각났어요마침 아들들도 고기를 듬뿍 넣은 육개장이 먹고 싶다.길어서 금방 만들기 시작했어요전에 백선생님의 레시피로 만든 후 홀딱 반해서 여름 내내 휴양용으로 엄청 잘 만든 레시피입니다.

    풍부한 재료와 정성만 있으면 사먹는 것 못지않게 맛있게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애정이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즐기던 메뉴였는데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자! 노력에 비해 맛있는 결과를 맛 볼 수 있는 육개장 만드는 법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소고기 양지 1근(600G) 삶은 고사리 1대접, 대파 3대캔 통마늘, 사골 육수

    양념

    식용유 1잔, 참기름 3잔 고춧가루 취향 멸치액젓, 국간장, 소금, 후추

    소고기는 항상 냉동실에 2~300g씩 소분해놔요. 오늘은 두 덩어리를 꺼내서 준비를 했습니다 고기를 좀 많이 넣어야 단단하고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고기는 찬물에 담가 해동 겸피를 제거했어요1시간 반 정도 물을 갈아 놓았더니 피가 빠지고 냄새도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육개장에 필수적인 파는 무조건 푸짐하게 준비해야 제맛이죠3대 정도 준비하면 넉넉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만, 가능한 한 길게 맛있게 썰고 준비하십시오.
    다른 건 다 빠져도 소고기와 대파를 삶은 고사리 필수거든요

    저는 전날 곶감고추를 찬물에 담그고 고사리 나물볶음을 만들면서 옆에 주먹다리를 준비했습니다. ㅋ

    고사리가 딱딱하다면 베이킹소다 2알 정도 넣고 20분 정도 삶은 후 찬물에 헹구면 더욱 부드럽게 준비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고사리도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진 마늘 대신 통마늘을 준비했습니다 통마늘을 듬뿍 넣으면 맛도 깔끔해지는데 몸보신 되는 느낌도 들고 좋았던 것 같아요

    큰 솥을 준비한 후 길게 썬 대파부터 볶는데,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식용유와 참기름을 1:3 정도의 비율로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가 부드럽게 볶을 정도로 기름을 두르고 주면 돼요대파가 숨을 쉬고, 파기름이 생기면 바로 해동된 고기를 넣습니다.
    피가 빠진 고기는 적당히 물기를 제거한 후 넣어주시면 됩니다
    고기를 투하하자마자 밑간을 해야 맛있는 육개장 만들기라고 할 수 있죠 국간장 3그릇과 멸치액젓 3그릇을 넣고 볶아주세요.고기의 양이 많다면 양을 더 늘려주세요.
    반대로 고기의 양이 적다면 액젓과 간장의 양을 줄이면 되겠죠? (웃음)
    그런 다음 마늘을 듬뿍 넣고 고사리까지 넣고 푹 볶아줍니다.고기와 대파 고사리를 넣은 것 뿐이지만, 매우 볼륨이 풍부하고 맛있는 스멜이 진동하기 때문에 식욕이 생깁니다.ㅋㅋ
    자, 여기다가 고춧가루를 취향에 맞게 넣으면 되는데 저는 맵게 먹고 싶어서 청양과 일반 고추를 1:3 비율로 넣었어요

    더 맵게 하고 싶은데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 참아줬어요. 더 맵고 즐기실 분들은 청양고추도 듬뿍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고춧가루를 넣는다하고 볶으면, 꽤 맛있는 비주얼에 됩니다.이것만 먹어도 맛있고 wwww가슴이 가득 찼습니다센 불로 볶습니다.
    그러다가 수분이 좀 줄어들 때 사골육수를 넉넉히 넣고 끓이면 됩니다.사골국물을 조금 더 넣어야 진하고 깊은 맛이 나요.사골국을 넣으면 전문점에서 사먹는 그 맛이 나니 대만족이에요.
    이렇게 스프를 넣고 라 푹 삶아주는데 중간불에서 20분 정도 더 끓일 테니까 고기 식감이 딱 좋더라고요

    그럼 맛을 보시겠지만 싱거울 경우에는 간장이나 소금을 조금 넣어 주십시오.여기에 MSG의 하얀 가루맛을 숟가락으로 찍어놓으면 정말 완벽한 맛이 납니다. 쿠쿠쿠

    이렇게 만들어주신 육게장은 양념으로 부추를 올려서 드셔도 됩니다

    청양고추를 숭숭 썰어도 매운맛이 두배니까 엄청난 소리가 절로 납니다ㅎㅎ 간단하게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그래도 이것저것 주방에서 1시간은 보낸것 같아요 흐흐 하지만 아이들까지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까 만들기 쉬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국물도 사골육수로 끓이면 아주 진하고 맛이 다르네요 자연스럽게 밥을 말게 되는 맛이었어요.아이들도 밥 한 그릇 싹 비벼 먹었고, 먹기 전에 후추만 털어 줘서 완벽!! 아이들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줘서 좋아요.육개장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정성껏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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