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양념장 만드는 법 백정원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맛있는 저녁 메뉴 드셨어요?저는 오랜만에 맏딸이 좋아하는 부대찌개 해 먹었거든요.역시 맛있다고 얼마나 밥을 잘 먹는지^^밥에 비벼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웃음)

그동안 #백종원의 부대찌개 만드는 법을 다양한 레시피로 따라했는데 이번에는 백종원의 요리비본도 참고했어요."특별한 건 부대찌개 양념장에 있던 사실!이건 다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역시 패샘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햄도 있고 소시지도 있고 그래서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고 가끔 먹으라고 하는데 정말 그래야 될 것 같아요.여기에 라면 사리까지 넣는다면 이건 칼로리 폭탄ㅋㅋㅋ 그렇다고 라면을 포기할 수는 없지!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잖아요^^;;;;

통조림햄1박스(200g), 소시지2개, 대파1+12대, 양파14개, 새김치3스푼, 물540ml(라면사리추가시+180ml), 라면사리1개 부대찌개양념2스푼, 국간장1스푼, 고추장12스푼, 된장12스푼, 후추떡

#부대찌개 재료 분량대로 준비됩니다.미리 준비하지 않고 냄비에 다 넣으셔도 되는데, 부대찌개라고 불리는 황금 레시피의 비주얼이 귀여우면 맛도 더 좋아 보이실 거예요. 깨끗하고 맛있어 보이기 위해 미리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저번에 백햄 먹어봐 좀 더 사서 갖춰 보려고 했습니다만, 최근 인기가 있는 탓인지 매번 품절이 풀리지 않습니다.그래서 집에 있던 스팸을 넣었어요

통조림 햄은 그대로 썰고 넣어도 되는데 한 13개 정도는 으깨서 넣으면 훨씬 국물 맛이 깊어져서 맛있대요.

감자짤주머니에 넣는 분 법대로 봉지에 통조림 햄을 넣고 손바닥으로 으깨요.

소시지는 각각 다른 모양으로 자르면 하나의 재료가 되지만 2개를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취향에 따라 편리하게 자르면 됩니다.

김치가 없어도 되는 데가 있어 시큼한 김치를 준비해서 넣어주세요.

대파는 4cm 정도로 길게 썰어서 반으로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썰어주세요 이.

이제 양념장 만들 차례입니다 위에 적혀있는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냄비에 하나씩 넣고 끓여도 되고 저처럼 하나에 섞어서 넣어도 돼요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양념장에 좀 의심했던 재료들이 1개 있었는데 그게 바로 된장이더라고요.꼭 넣게 넣어야 된다고 하니까 잊지 말고 넣으세요.된장 맛이 느껴지지 않지만 확실히 맛있었어요.

그러면 냄비에 재료 하나씩 올려서 넣습니다.백종원의 부대찌개에는 대파와 양파를 깔고 재료를 그대로 올렸는데 저는 비주얼을 위해 나란히 옆으로 펼쳤어요.

나름 비주얼에 신경을 썼는데 눈에 띌까요?후후후

이제 물을 붓고 불을 붙여서 삶기만 하면 끝이네요보통 부대찌개 황금레시피는 사골육수나 쌀뜨물을 넣는데 정수수만으로 맛을 낼 수 있다니!

저는 라면 사발도 넣기 때문에 미리 물을 180ml 추가로 넣었는데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이셔도 되고 충분히 끓이신 다음에 라면 넣을 때 물 추가하셔도 돼요

양념에 후추를 넣어야 되는데 불 켜고 후추 넣었어요 ^^;;;;

보글보글 끓여줄게요.처음에 맛을 보면 싱거운데 끓이다 보면 햄이랑 소시지가 잘 섞여서 깊은 맛을 느끼거든요.그러면서 맛이 점점 맞아떨어져요.신기하다~ㅋㅋㅋ

이제 라면 사발을 넣을 차례입니다

가운데 공간을 만들어서 라명을 넣겠습니다.

확실히 풍족해 보이는데요?이게 바로 라명효과.

 

 

 

 

 

 

 

 

 

 

 

 

부글부글 끓고 있네요.라면이 다 익기 전에 꺼내서 겨우 식탁에 올려놓았을 때 딱 익어버리는 거예요.너무 삶지 말고 덜 익었을 때 꺼주세요.

재료가 많이 들어있어. 팔은 아닌데 아주 푸짐하죠?

그동안 만들던 레시피와는 다르지만 충분히 맛도 진하고 깊고 맛있었어요백감으로 만들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빨리 품절이 풀리도록ㅋㅋㅋㅋㅋㅋ

든든히 먹은 저녁 메뉴 추천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 밥 한 그릇 가볍게 먹기는 너무 쉬워요~~^^